경제관련
어제 미국 증시 돌아보기: 2025년 3월 14일, 반등과 불안 사이
PosiThink
2025. 3. 15. 07:10
안녕하세요, 투자에 관심 많은 여러분! 오늘은 어제(2025년 3월 14일, 현지 시간) 미국 증시 시황을 정리하며, 시장의 뜨거웠던 하루를 함께 돌아보려고 합니다. 변동성 속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어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는지 살펴볼게요!
주요 지수: 반등했지만 주간 손실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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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Dow Jones): 0.5% 상승하며 안도랠리를 펼쳤어요. 하지만 주간 2.4% 하락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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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0.6% 오르며 마감했지만, 주간 3.1% 하락으로 9월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조정장(고점 대비 10% 하락)에 진입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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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Nasdaq): 0.7% 반등했지만, 주간 3.5% 하락하며 테크 중심의 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최고점 대비 14% 이상 빠지며 조정장을 넘어섰죠.
어제는 오후 장에 반등이 있었지만, 주간 흐름을 보면 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시장을 움직인 키워드
1. 파월의 안정적인 발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이 "경제가 좋은 상태"라며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Jerome Powell

현재 기준금리(4.25~4.5%) 유지 속에서 6월까지 25bp 인하 가능성이 80%대로 점쳐지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어요. 이 발언 덕에 오후 장에서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가 반등했답니다.
2. 트럼프 관세 리스크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이 시장을 계속 흔들고 있어요. 철강·알루미늄 25% 관세는 한 달 유예되었지만, 무역 갈등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눌렀습니다. X에서는 "트럼프 리스크가 다음 주도 변수"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어요.
3. 엇갈린 경제 지표
2월 고용 보고서는 견고한 노동 시장을 보여줬지만,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장 초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다행히 후반 저점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어요.
섹터와 주식: 빛난 곳과 어두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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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주도: 유틸리티, 에너지, 테크, 산업재가 반등을 이끌었어요. 특히 브로드컴(Broadcom)은 AI 수요 증가로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8.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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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섹터: 소비재, 금융, 필수소비재는 약세였고, 테슬라(TSLA)는 관세 우려와 중국 경쟁 심화로 3% 하락 후 1.7% 반등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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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종목: 메타(META)는 4.5% 하락 후 2% 회복, 엔비디아(NVDA)는 2.5% 반등하며 메가캡 주식의 회복 조짐을 보였어요.
채권과 비트코인: 또 다른 이야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1%로 소폭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3.6% 반등하며 암호화폐 주식(MSTR, COIN)도 3~4% 올랐습니다. 변동성 속에서도 일부 자산은 힘을 냈네요!
어제의 한 줄 평
"파월의 안정적인 발언과 저점 매수로 반등했지만, 트럼프 관세와 주간 손실은 여전히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다음 주에는 트럼프 정책과 CPI 발표 같은 주요 이벤트가 시장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에요. 변동성이 크니 방어적 섹터와 분산 전략을 눈여겨보는 게 좋겠죠?
여러분은 어제 증시를 어떻게 보셨나요? 투자 계획이나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최신 시황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투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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